나이키 x 유니온 코르테즈 SP 세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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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와 유니온의 새로운 협업 모델이 6월 말에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조던류가 아닌 "코르테즈"와의 협업인데요. 스니커즈 마니아라면 유니온과의 협업 모델은 놓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다소 유행은 지난 "코르테즈"와의 유니온 협업은 어떻게 제품이 발매되었을지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델번호 : DR1413-200

    출시일 : 22. 6. 28

    컬러 : GRAIN / PINK CLAY / DUTCH GREEN / BICYCLE YELLOW / BLUSTERY

    가격 : 159,000원

     

     


     

     

    나이키X유니온 코르테즈 세서미

    나이키 유니온 박스

     

    옐로우색의 슈박스입니다. 나이키 로고 위에 유니온 필기체 로고가 겹쳐있습니다. 상자의 윗부분에는 유니온의 프론트맨 로고가 원으로 되어있는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 LA 스트릿 편집샵인 유니온은 수장인 크리스깁슨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나이키와 조던 시리즈, 의류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꾸준히 제작하며 타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는 브랜드입니다.

     

     

    유니온 코르테즈 속지는 코르테즈의 역사를 담은 듯한 프린팅 된 고급 프린팅 속지입니다. 코르테즈로 말할 것 같으면 나이키의 역사보다 더욱 긴 역사를 지닌 신발인데요. 처음에는 육상화로 제작되었다가 지금은 생활화뿐만 아니라 패션화로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인기가 다소 사그라 지긴한 신발이기도 합니다.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쉐잎이 지금의 디자인과는 동떨어지나 언제든 데일리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기도 합니다. 코르테즈는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킨 스페인 장군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빈티지 한 스타일입니다. 브라운 계열의 바디는 스웨이드가 사용되었고, 바디의 중간중간에는 특이한 소재의 블루와 화이트 투톤이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 스우시와 힐탭, 설포에는 강렬한 핑크색을 사용합니다.

     

     

    슈레이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이며 듀브레에는 코르테즈의 첫 발매년인 72년도가 새겨져 오리지널 코르테즈의 전통을 이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UN/LA의 택이 어퍼에 적용되었고, 힐탭에는 유니온의 프론트맨이 블루 컬러로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발매 모델은 "세서미" 모델인데 세서미는 (SESAME) 참깨를 뜻하는데 아마 컬러와 연관되어 지은 모델명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웃솔도 거친 표면에 다양한 소재가 혼합되어 보입니다. 아마 재생소재를 사용하였을 듯합니다. 앞코도 울퉁불퉁한 느낌의 디자인이 앞코를 감싸고 있습니다.

     

     

    인솔은 코르크 소재의 나이키스우시와 유니온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 드는 신발입니다.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만, 스웨이드의 관리는 무척 까다로운 편입니다. 

     

    아웃솔 바닥에는 나이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고, 코르테즈 특유의 밑창 형태는 그대로 사용한 듯싶습니다. 바닥은 모래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올해 코르테즈 발매 50주년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50주년을 맞아 유니온과의 협업된 모델일까요? 이후 블랙 컬러의 유니온 코르테즈 협업 모델이 발매를 준비 중이라 합니다. 다소 코르테즈가 인기가 없는 컬러이다 보니, 리셀가는 크게 붙지 않은 상태인데요.

     

    사이즈를 추천드리면 반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협업 모델 자체가 굉장히 내구성이 좋고 단단하다 할 수 있어 정사이즈보단 최소 반업을 추천드립니다.  

     

    다소 실착에는 어려움이 있는 컬러이지만, 여성들에게는 굉장히 또 어울릴 듯한 모델인데요 지금까지 유니온X나이키 코르테즈 세서미를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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