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에어맥스 1 켁터스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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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하고 고대하던 트레비스 스캇의 에어맥스 1이 발매되었습니다. 지난 아스트로 월드 콘서트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후, 잠정 중단되었던 나이키 콜라보 제품이 다시 발매되었는데요. 저번에 리뷰를 했던 에어 트레이너 1 모델과 함께 발매된 에어맥스 1 켁터스 브라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캇 에어 트레이너 그레이 헤이즈 모델의 리뷰는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스캇 x 에어트레이너 1 리뷰

    오랜만에 트레비스 스캇 모델이 지난달에 발매되었습니다. 그동안 나이키와 트레비스 스캇의 협업이 중단된다는 썰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발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나이키 X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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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번호 : DO9392-200

    출시일 : 2022.05.27

    컬러 : BAROQUE BROWN / LEMON DROP / WHEAT-CHILE RED

    발매가 : 189,000원

     

     


     

     NIKE X TRAVIS SCOTT AIR MAX 1 Review

    캑터스 잭 코퍼레이션

     

    기존의 스캇 콜라보 제품의 박스와 다른 캑터스잭 코퍼레이션이 새겨진 슈박스입니다.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에어 트레이너 모델과도 같은 박스라 할 수 있습니다. 박스 안의 속지에도 별다른 디테일이 없이 캑터스 잭 코퍼레이션이 새겨져 있습니다. 나이키에서 스캇이 점점 자신의 왕국을 단단히 건설하는 느낌이 드네요

     

    나이키 스캇 맥스 1

    기존의 유출된 스캇의 실제 착샷보다 사실 개봉한 후 실망감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번에 협업한 에어트레이너1 모델도 그렇지만 굉장히 등산화 같은, 아웃도어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그리고 기존의 우리들이 알고 있던 에어맥스 1의 실루엣과는 다소 다른 디테일이 눈에 띕니다. 자세한 디테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스캇 맥스 스우시

    역시 스캇의 협업 모델답게 시그니처인 역스우시가 바깥 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출된 이미지로는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스우시인줄 알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오돌토돌 돌기와 같은 비즈 장식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이 비즈 장식들은 신발의 개차에 따라 부분부분 떨어진 모델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다행히 잘 붙어 있는 듯싶습니다. 나이키 스우시에 이러한 비주얼은 또 처음 보는 듯싶습니다.

     

    스캇 맥스 디테일

    기존의 에어 맥스 1의 모델은 에어를 보이는 투명창으로 되어 있는데, 스캇 맥스의 경우에는 아웃솔의 세일 컬러를 입혀놓았습니다. 기존의 맥스의 아웃솔과도 다른 형태입니다. 전체적으로 겹겹이 채워진 메쉬 소재로 되어 있는데, 흔히 사카이와 같은 매쉬 소재는 아닙니다. 굉장히 견고하고 단단한 매쉬 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앞코 부분은 부드러운 단단한 누벅 소재로 매우 짙은 브라운 컬러입니다.

     

    스캇 맥스 디테일

    슈레이스를 보시면 또 굉장히 아웃도어 느낌의 슈레이스입니다. 레드 컬러의 마치 로프와 같은 형태의 슈레이스인데, 저는 포인트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설포는 굉장히 부드러운 누벅 소재로 되어 있고, 두께 또한 SB 덩크의 설포를 연상케 하는 두께감을 갖고 있습니다. 설포에는 새로운 캑터스 잭 코퍼레이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 이 로고 자체는 이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C와 J를 형상화한 느낌입니다.

     

     

    스캇 맥스 힐컵

    플래그쉽 느낌의 깃발 모양의 택이 붙어 있고, 체크 형태의 레이스가 마치 신발을 지지하는 기능을 하는 듯합니다. 이 신발은 정말 등산화로 만든 것일까요? 아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운동도 하고 등산도 하고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능을 노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제품이 스캇 제품이 아닌 일반적이 나이키 모델이라면 리셀이 붙을까요? 아저씨들이 신고 다니는 등산화라 해도 어색함이 없을 모델이기도 합니다. 힐탭에도 누벅과 단단한 매쉬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스캇맥스 디테일

    아웃솔 바닥을 보시면 그동안 발매되었던 맥스 1의 아웃솔과 전혀 다른 아웃풋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라인의 제품의 공정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돈이 든다고 하는데요. 이번 스캇 제품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 느낌입니다. 아웃솔의 디테일도 굉장히 아웃도어 느낌에 굉장히 단단하고 접착력을 더한 디자인입니다.

     

    기존의 빨간 루프 디자인의 슈레이스를 제외하고 짙은 브라운 컬러의 슈레이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개취로 기존에 매어있는 끈이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에어맥스 1 스캇

     

    전체적인 트레비스 스캇 에어맥스 1 모델을 살펴보았는데요. 색상은 전형적인 스캇의 모델에서 자주 봐왔던 브라운 컬러와 세일 컬러와 빈티지한 컬러들의 조합이 눈에 띕니다. 또한 에어맥스 1의 베이스를 가져온 것이 아닌 완전 전혀 다른 형태의 에어맥스 1 모데과 같은데요. 전혀 다른 실루엣이 다소 어색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을 매우 단단하고 견고하여 정말 등산화로 신어도 될 듯한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발 볼이 작은 듯한데. 최소 반업에서 1업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신발중개거래 플랫폼에서 40만원 중후반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스캇이 과연 에어맥스 1까지 유행시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NIKE X TARVIS SOCTT AIR MAX 1 바로크 브라운 모델의 리뷰였습니다. 다소 호불호가 있을 듯한 신발이긴 하지만 스캇은 꼭 하나쯤 소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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