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로우 SE <썬 클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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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E DUNK LOW SE SUN CLUB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반바지에 신기 좋은 덩크 로우가 발매했습니다. 바로 5월초에 발매한 나이키 덩크로우 SE "SUN CLUB"입니다. 제품명답게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제품입니다. 저는 오랜만에 나이키 공홈을 통해 당첨된 제품입니다.

     

    SE는 SPECIAL EDITION의 줄임말로, 스페셜한 제품이다. 라는 뜻입니다. 리뷰 보시겠습니다.

     

     

    모델번호 : 1681-100

    출시일 : 2022. 05. 06

    컬러 : SANDE GOLD/ SAIL

    발매가 : 139,000원

     


     

    나이키 덩크로우 넥스트 네이처의 모델 "나이키 선 클럽" 덩크로우 입니다. 이 제품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컬러웨이와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나이키 MOVE TO ZERO

     

    박스는 기존의 넥스트 네이처 제품의 박스와 동일합니다. 무브 투 제로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무브 투 제로 캠페인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대기업인 나이키에서도 "재활용을 활용"한 제품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바로 넥스트 네이처 라인으로, 제품의 20%이상을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된 제품 라인입니다.

     

    전체적으로 어퍼에는 통기성이 좋은 거칠거칠한 면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삼베 옷과 같은 직물의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넥스트 네이처 라인은 가죽보다는 재활용 소재가 많이 적용됩니다. 컬러는 샌드 골드로 다소 무거운 옐로우 계열의 노란색으로 겨자색과 같습니다.

     

    나이키 선 클럽 스우시

     

    토, 오버레이 스우시, 머드가드 등에는 머스터드 컬러의 색상이 통일감을 주고, 미드솔은 빈티지한 세일색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상어 모양의 나이키 스우시

     

    역시 이 제품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나이키 스우시의 변형입니다. 나이키 스우시의 끝을 상어로 표현하여 바다위의 상어 지느러미로 표현 되었습니다. 또한 나이키 스우시 위로 물이 튀기는 재미있는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재치있는 디자인이라 생각하며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모래사장을 재현한 아웃솔

     

    신발의 아웃솔을 살펴보면 바디에서 사용하던 옐로우보다 더욱 어두운 계열의 옐로우를 사용했는데 질감의 표현과 컬러가 마치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표현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웃솔은 재활용을 활용한 소재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NIKE SUN CLUB

     

    설포(텅)에는 나이키 선 클럽 이라는 태그 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선 클럽 모델은 이전에 야자수와 나이키 스마일이 새겨진 선클럽 번트 선라이즈 모델이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아마 선 클럽 라인의 연장선인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선 클럽 라인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다소 생소한 라인이기도 합니다.

     

    설포의 안쪽 탭에는 야자수와 Designed in Beavverton이 새겨져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키 본사를 뜻하는 듯합니다. 

     

     

    선 클럽 힐탭

    힐탭을 보시면 겨자색과 해변가의 모래와 같은 컬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성용으로 발매했으면 더욱 인기가 있었을 듯 싶습니다. 현재 크림가격은 거의 정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에 들어서 실착용으로 하나 더 구입해 놓았습니다. 작은 사이즈도 발매되었다면 커플신발로도 좋았을 듯합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SE

     

    여름에 실착하기 좋은 컬러로 디자인 디테일 또한 다양하고 가격 또한 리셀이 거의 붙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특색있는 덩크로우를 원하신다면 "NIKE DUNK LOW SE 선 클럽"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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