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 레트로 하이 다크 마리나 블루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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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문용으로 가성비 좋은 조던 1 모델을 소개할까 합니다. 뛰어난 컬러조합으로 올해 1월에 발매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는 조던 1으로 정가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는 조던1 다크 마리나 블루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모델번호 : 555088-404

    출시일 : 2022. 1. 15

    컬러 : 다크 마리나 블루/ 블랙/ 화이트

    발매가 : 209,000원

     


     

     

    1월 15일에 발매한 정가 209,000원의 제품입니다. 조던의 경우에도 만원이 올라 20만원이 넘어서버렸습니다. 박스는 기존의 조던의 박스와 같습니다. 측면에는 스타일 코드와 사이즈가 새겨진 라벨택이 붙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품명과 같이 딥한 블루 컬러와 블랙의 조합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가죽은 전체적으로 쭈글이 가죽이 아닌 민자 가죽이 사용됨을 알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없을 컬러인 블랙과 블루, 어떤 코디에나 어울릴듯한 제품입니다. 블랙을 베이스로 한 여타 조던들의 모델이 떠올랐는데요. 바로 조던 1 쉐도우 2.0과 폴른 모델과 흡사 비슷한 인상을 줍니다.

     

     

     

    두 모델의 경우에도 발매 후 초기에는 매우 인기가 없었지만 쉐도우의 경우 차츰 리테일가가 솓아 올랐던 제품입니다. 물론 폴른은 아직도 외면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2017년에 발매한 로얄블루와도 닮아 있는데, 마치 쉐도우 1.0 모델에서 컬러만 살짝 변형되서 나온 쉐도우 2.0의 비슷한 성격을 지닌 로얄블루 2.0?정도의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포의 경우에도 나일론 소재의 블랙을 베이스로 블루컬러의 나이키 에어 탭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컬러 계열의 하이퍼 로얄 미드의 블루가 쨍한 블루라면 다크 마리나 블루의 경우 진하고 어두운 파란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묵직한 느낌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조던윙로고도 음각으로 잘 새겨져 있습니다.

     

     

     

    아웃솔은 블루컬러가 미드솔은 화이트 컬러로 되어 구성되었고, 밑창의 경우에도 갑피의 블루 컬러가 그대로 적용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장점도 특별한 단점도 없는 무난무난한 제품입니다.

     

     

    슈레이스는 갑피 컬러와 같은 블루컬러의 슈레이스가 끼어져 있고, 화이트와 블랙의 슈레이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실착 이미지를 살펴보면 블랙슈레이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욱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외면받는 녀석이지만 가을이 되면 조던1의 가격 또한 상승하니 지금의 시세보다는 높게 거래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현재 크림을 기준으로 14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몸값이 매우 착한 녀석으로 가을 겨울이 되기전에 미리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다만 토부분에 컬러가 입힌 제품들이 연이어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본다면 "다크 마리나 블루" 제품도 반등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리테일 가격이 신발의 가치를 정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각이상으로 낮은 가격대로 거래되는 것이 오히려 신기한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2의 폴른"이라는 별명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실착이나 조던1 입문용으로는 매우 훌륭한 제품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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