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1 로우 브레드 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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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서 스니커즈 씬에도 리테일가가 점차 내려가고 있습니다. 스니커즈 마니아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전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실착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조던 1은 여전히 있기 있는 아이템이지만 예전에는 조던 1 미드와 로우는 외면받았지만, 최근에는 미드와 로우의 인기도 많이 상승하였는데요. 오늘은 조던 1 로우 브래드토 리뷰를 하겠습니다.

     

    모델번호 : 553558-612

    출시일 : 22.02.17

    컬러 : 화이트/블랙/유니버시티레드

    발매가 : 129,000원

     


     

    Jordan 1 Low Bred Toe Review

     

    블랙박스에 골드 컬러의 점프맨 로고의 박스입니다. 속지는 조던의 백넘버인 23이 촘촘히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브래드 토는 조던의 앞코 부분을 "토"라고 부르는데 레드 컬러의 "토"를 뜻하여 브레드 토라고 부릅니다. 조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Toe"부분의 색상에 따라 인기가 달라지는 걸 모두 아실 텐데요. 

     

     

    예전에는 조던 1의 하이 모델을 제외하곤 미드와 로우 모델은 무시당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로우와 미드의 인기가 상승하고 오히려 하이 모델의 경우 인기가 주춤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착을 해본 분들은 아실 테지만 하이 모델의 경우 정말 예쁘지만 아무래도 실착에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블랙, 레드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레드는 Black과 Red의 합성어로 Bred라 불리는데요 그래서 모델명도 바로 브레드 "토"입니다.

     

     

    조던 1의 모델의 경우 레드와 블랙 화이트의 조합은 항상 불패의 조합이기도 합니다. 아웃솔은 바시티 레드 컬러로 덮여있으며, 설포(텅)에는 조던의 점프맨 로고가 자수처리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쉐잎은 OG 쉐잎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기본 슈레이스는 블랙 컬러로 구성되어 있고, 슈레이스 중간에 끈을 잡아주는 탭은 23의 조던 번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다소 예쁜 듯 안 이쁜 듯한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화이트 바디와 레드 토의 조합은 딱히 인상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19년에 발매한 조던 1 로우 블랙토를 아주 즐겨 신고 있는데요. 그때는 발매해도 인기 없는 제품이었고, 흔하고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리테일가가 굉장히 높게 생성되었습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제품인데 "토"부분이 화이트인 블랙토가 좀 더 예뻐 보입니다.

     

    가죽의 질감도 블랙토는 쭈글이 가죽이 사용되었고, 브래드토에는 민자 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조던1 로우 브래드토

    정면의 모습도 다소 어색한 감이 있는데요. 조던 1 로우를 편하게 신으실 목적이시라면 다소 가격이 저렴하므로 지금이 딱 구입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조던1 로우의 경우 브래드 토는 10만원 중후반대 리테일가로 형성되어 있지만. 우측의 블랙토 로우의 경우는 50만원?이 훌쩍 넘어선 모델이기 때문에 비슷한 컬러의 조던1 로우 모델을 찾으신다면 브레드 토도 괜찮은 대안입니다. 이상 조던1 로우 브래드토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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