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45년 전통의 갈비 맛집_태릉배밭갈비

45년 전통의 양념갈비 맛집인 중랑구의 위치한 태릉배밭갈비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부터 찾던 곳인데 나이가 들어 가정을 꾸리면서도 한창 다니고 있는 곳인데요. 

 

45년 전통이란 말답게 오랫동안 중랑구는 물론 타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식당입니다. 예전에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방송되어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태릉배밭갈비> 리뷰를 시작합니다.

 

 

 

태릉배밭갈비

45년 전통의 태릉배밭갈비

중화역과 먹골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화장미제일시장 초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식당앞에는 차량 2대 정도만 주차 가능하였는데, 구 중랑경찰서 자리에 공용주차장이 생기면서 그곳에 주차하시고 30m만 걸어오시면 식당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

 

태릉배밭갈비는 1층과 2층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1층도 좌석이 많습니다. 2층은 단체석으로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주말이나 점심, 저녁식사 시간에는 어김없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뉴

 

태릉배밭갈비는 소왕갈비, 돼지왕갈비, 전통갈비를 메인으로 사골갈비탕, 우거지갈비탕, 한돈해장국, 한돈 덮밥 등을 판매하고 함흥냉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태릉배밭갈비의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소왕갈비 : 39,000
• 돼지왕갈비 : 19,000
• 전통갈비 : 17,000

 

주문음식

 

이곳은 정갈한 밑반찬이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합니다.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일품입니다.

 

정갈한 밑반찬과 높은 서비스 품질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와이프와 방문하여 돼지 왕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국내산 최고급 돼지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양념이 고기에 잘 스며들어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통갈비보다는 돼지왕갈비나 소갈비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이모님들이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이곳의 이모님들은 이곳에서 매우 오랫동안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선수가 즐겨찾던 맛집이라고도 하니,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이만한 갈비집을 찾기 어렵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된장찌개도 정말 별미입니다. 특히 이 곳은 냉면이 맛있기로도 유명한데 후식 냉면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상추나 깻잎 쌈에 고기한점 올리고 고추와 마늘, 그리고 부추무침까지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돼지 잡내가 나지않고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너무 달지 않고 간간한 돼지갈비 맛이 좋습니다. 

 

식사 후 옆에 재래시장이나 인근에 중랑천에서 가족들과 즐기기에도 너무 좋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지분들과 함께 오시기에 좋은 고깃집입니다. 

 

45년 전통의 중랑구 맛집 <태릉배밭갈비> 꼭 추천드립니다.

 

 

 

---

태릉배밭갈비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143길 30

영업시간 : 오전 11:30 ~ 오후 10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