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화역 소곱창 맛집 넝쿨소곱창 야채곱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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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푹찌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런 더위가 지속될땐 든든하게 먹어 체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한데요. 오늘은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소곱창과 야채곱창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중화역 인근에 위치하였고 오랫동안 방문하였던 맛집으로 맛도 가성비도 좋은 곳입니다. <넝쿨소곱창 야채곱창> 리뷰를 시작합니다.

     

     

    넝쿨소곱창 야채곱창

     

    중화역 4번출구에서 가장 가깝고 인근에 제일프라자가 있습니다.  (구) 울타리곱창이였고 동네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셔 중화동 로컬맛집 알려져 단골 손님이 꽤나 많은 곳입니다. 

     

     

    넝쿨소곱창 야채곱창 내부

     

    한켠에는 주인 이모님이 음식을 준비하시고 매장안은 8석정도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 사진을 못 찍고 있다가 사람이 어느정도 빠지고 식당을 촬영했습니다.

     

    단체석이 딱히 없고 여러명이 오시면 자리를 마련해 주시긴 합니다.

     

     

    넝쿨소곱창 야채곱창 메뉴

     

    이곳은 곱창이 인기가 좋습니다. 야채곱창은 1인분에 10,000원으로 양도 푸짐하고 매콤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소곱창도 맛이 좋고, 매콤한 곱창전골도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비오는 날 먹는 뼈없는 닭발도 매우 좋은 안주거리 입니다.

     

    주문메뉴

     

    음식을 주문하면 절임깻잎, 부추무침, 깍두기, 쌈장이 나옵니다. 특히 부추가 깍두기 맛이 좋아 메인 음식과 곁들여 먹으시면 최고입니다.

     

    찬을 다드시면 추가로 리필도 가능하니 이모님께 말씀하시면 새로 가져다 주십니다. 

     

     

    고소한 곱과 기름이 적당한 소곱창은 언제먹어도 별미이지만, 가격이 착한 가격은 아니라 마음먹고 먹어야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이모님이 적당하게 곱창을 잘라주시고 익혀서 주시는데, 바로 드셔도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간과 천엽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간, 천엽이 나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안에 가득찬 곱의 진한 맛이 전해집니다. 입안에서 터지는 곱의 육즙이 정말 고소합니다. 

     

    이곳이 좋은 점은 일단, 냄새가 나지 않고 고무같이 질기지 않아 자주 찾고 있습니다. 

     

     

     

    신선한 부추무침과 새콤달콤한 깍두기와 함께 소곱창을 드시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이날 시간이 늦어 볶음밥은 먹지 못했지만, 볶음밥까지 먹으면 소곱창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죠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넝쿨소곱창 야채곱창> 리뷰를 마칩니다. 이 곳 야채곱창이 정말 맛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넝쿨소곱창 야채곱창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중랑역로 119

    02-437-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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