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팔당대교 베이커리 카페 <88당> 솔직리뷰
- 맛집 리뷰
- 2022. 8. 31.
하남 팔당대교 베이커리 카페 88당
일요일 장모님과 아내와 함께 팔당쪽으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장모님을 모시고 자주 팔당쪽으로 가는데 지날 때마다 눈에 띄는 곳이 있었다. 바로 <베이커리 카페 88당> 굉장히 큰 건물로 되어 있어 눈에 쉽게 띄는 편인데 주차장도 넓어 주차공간은 부족하지 않다. 근처에 맛집도 많으니 식사 전후로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외부 모습
88당 베이커리의 외부 모습이다. 붉은 큼지막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미사에서 팔당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고 같은 건물에 큰 나무 갤러리가 있다. 1~2층까지는 베이커리와 카페로 운영 중이며 3~4층은 갤러리가 운영된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 작곡과 유 퀴즈 블록의 장소협찬을 했다고 한다.
내부 모습
일단 굉장히 넓고 깨끗하고 심플한 조용한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이다. 다양한 빵들과 깔끔하고 실내가 눈에 띈다. 곳곳에 예술작품이 함께 인테리어 돼있어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으로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보다는 2층에 갤러리 작품이 더 많아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즐비해있다. 곳곳에 빈 빵의 자리가 보인다. 인가가 많은 빵들인가 보다. 가격은 보통 베이커리 카페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편이다. 요즘엔 커피 한잔, 베이커리 1~2개면 2-3만 원 돈이 훌쩍 넘는다. 웬만한 밥값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빵은 포기 못한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주스 음료와 마카롱도 구입할 수 있다.
공간이 넓다 보니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 혼자 와도 같이와도 좋은 곳이다. 2층은 가보지 않았지만, 2층도 카페로 운영 중이니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카페 뷰는 팔당 여느 카페보다 아름다운 느낌은 아니었다. 팔당의 아름다운 뷰 맛집은 아니다.
가격정보
카페 메뉴는 커피와 음료 브런치 메뉴로 나뉘는데, 브런치 메뉴는 리뉴얼 중이라 한다. 이날은 베이커리만 구입할 목적이므로 커피는 생략했다. 카레나 음료 가격은 6,000원에서 8,000원 사이로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직원들은 친천한 편이다.
개인적인 총평
구입은 몽블랑, 마늘빵, 연유브레드를 구입했다. 가격은 18000원 정도 나왔던 거 같은데, 집에 와서 시식을 해보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가격 대비 다소 맛은 보통이다라고 느꼈다. 물론 맛있기도 했지만 88당을 대표하는 베이커리가 없다는 것도 아쉽다.
최근 베이커리 카페에는 그곳의 대표적인 메뉴가 있는데, 88당은 대표 메뉴가 없다. 그런 부분은 아쉽기도 했다. 맛은 좋은 편이다.
오히려 식사 후, 가족과 지인과 함께 갤러리 분위기의 조용한 카페와 베이커리를 드실 곳을 찾는다면 굉장히 좋은 장소이며 추천할만하다.
위치정보
88당 베이커리의 위치정보는 아래와 같다. 주변 맛집도 많고 드라이브 겸 들리는 것도 추천한다.
예술과 감성이 함께하는 공간
88당 베이커리
주소 -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49-31
영업시간 - 08:00~24:00
※ 휴무 없음
전화번호 - 031-794-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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