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스니커즈 부위별 용어, 명칭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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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신발에도 부위에 따라 다양한 용어와 명칭으로 불리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요. 신발을 커스텀하거나 보강, 복구 등을 할 때도 명칭을 알고 있다면 설명이 쉬워집니다. 오늘은 신발, 즉 스니커즈 부위별 용어와 명칭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신발 부위별 용어 명칭 정리

    신발 부위별 명칭 용어
    신발 명칭 정리

     

     

    어퍼(upper) (갑피)

    신발을 상단과 하단으로 나눌때, 상단의 부위로 발을 보호하고 통합하여 명칭 합니다. 

     

    솔(sol) (밑창) 

    신발의 하단 부위로 발의 충격을 가장 많이 받는 곳으로 인솔, 미드솔, 아웃솔로 나뉩니다.

     

     

    ① 텅 위브라벨(tongue weave label)

    텅(설포) 부위의 브랜드의 로고가 표식 된 라벨에 인쇄되어 부착됩니다. 다양한 재질의 라벨이 사용되기도 하며, 보통 천이나 가죽을 주로 사용한다.

     

    ② 텅(tongue)

    흔히 신발의 혀부분 또는 설포라고도 부르는데, 어퍼의 끈을 묶고 발등의 지지하고 쓸림을 예방하는 역할의 부위입니다. 최근에는 기능보단 디자인적인 측면의 역할이 커졌습니다.

     

    ③ 레이스 루프

    신발 끈이 통과하여 매듭짓는 역할을 하는 신발 끈 구멍을 말합니다.

     

    ④ 슈레이스(shoelace)

    우리말로 신발끈이라 하며, 신발끈으로 매듭지어 발과 신발의 안정성을 높여 발을 보호합니다. 이전에는 묶는 용도로 사용되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재질과 컬러로 디자인의 요소로 많이 사용됩니다.

     

    ⑤ 뱀프(vamp)

    발바락과 발등 사이의 어퍼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신발의 통풍의 기능을 하는 부위로, 천이나 매쉬 소재의 사용 빈도가 높으며, 농구화나 작업화의 경우 내구성과 안정성을 위해 일반화보다 내구성이 높은 재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⑥ 토캡(toe cap)

    토(toe) 박스라고도 부르며, 발가락 끝의 부분으로 외부적으로 가장 많은 마찰을 받기 때문에 뱀프의 위에 덧대어 신발의 내구성을 높여줍니다. 흔히 조던의 블랙토(toe), 로얄토처럼 토부분의 컬러명을 따서 이름이 붙습니다.

     

    ⑦ 솔 스레드(sole trhead)

    신발은 밑창(솔)과 어퍼(갑피)의 큰 부위가 봉합되는데, 이를 봉합하는 부위를 지칭합니다. 오래된 신발을 복원할 때 사용하는 솔 스왑도 신발의 상단과 하단 중 하단의 솔을 바꿔서 복원하는 의미입니다.

     

    ⑧ 미드 솔(mid sole)

    밑창의 미드(중간)에 위치한 솔로 1차적인 발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⑨ 아웃 솔(out sole)

    신발의 가장 하단에 위치하며 미끄러움 방지, 충격 흡수 등 다양한 기능에 따라 형태 또한 달라집니다. 

     

    ⑩ 백 카운트

    뒷꿈치를 받쳐 주는 곳으로 토캡과 같이 안정성과 내구성을 위해 이중 덧대는 위치입니다.

     

    ⑪ 힐탭

    발목을 감싸고 발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소재를 풍성하게 넣어 발목을 보호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위의 명칭들이 존재하지만 사실 위의 명칭만 알아도 웬만한 중요한 부위는 모두 아는 셈입니다. 운동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고 숙지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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